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아래에서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민들은 설 연휴 전에 해당 금액을 지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19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당 공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입장’이라는 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이날 “당의 공식입장은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되 방역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대통령님 기자회견 말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방역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집행시기와 지급대상, 지급수단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참 좋은 소식입니다.

 

애초 검토한 계획대로 추진하되 설 명절 전에 지급할지, 아니면 후에 지급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최근 설 전 지급이 방역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사는 이번 주중, 이르면 20일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포함한 확정 계획을 발표합니다.

 

앞서 이 지사가 추진해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보편 지급 건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 일각에서 반대 의견이 나와 설전이 계속됐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11일 도의회 제안을 명분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을 18일 개최하려다가 당내 의사결정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이유로 하루 전날 취소했습니다.

앞서 정세균 총리는 지난 7일 이 지사를 향해 “민생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면서 “더는 ‘더 풀자’와 ‘덜 풀자’와 같은 단세포적 논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놓아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이 지사는 정 총리의 의견에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재난지원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면 경우 지자체가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라고 언급해 이 지사의 뜻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이해해주시고 수용해주셨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민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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