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하는 일1 설날에 하는 일 새해의 첫날을 뜻하는 설이라는 말에는 다양한 해석과 유래가 있습니다. 설날에 하는 일 새롭게 맞이하는 첫날이라 ‘낯설다’라고 해서 설이라고 했다는 해석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라고 해서 나이를 세는 단위로 설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설이라는 말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어찌 됐건 새해의 첫날로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라는 의미는 모두가 같습니다. 설날의 풍경도 사람들의 표정만큼이나 밝고 활기찼입니다. 설날이 가까워 올 때면 설빔으로 새 옷을 마련하는 사람들, 설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 명절 음식과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시장은 북적였습니다. 고향을 향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사람들로 붐볐던 기차역, 버스터미널의 풍경은 언제나 마주했던 익숙한 모습이었습니.. 2021. 2. 1. 이전 1 다음